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설인신경통 — 목구멍·혀 안쪽이 칼로 찌르듯 아플 때
목차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할 때, 목구멍 깊은 곳이나 혀 안쪽·귀 쪽으로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한쪽에 번쩍 지나가신가요. 이렇게 삼킴·씹기에 유발되는 목·혀 안쪽 통증이 반복된다면 설인신경통을 살펴봐야 해요.
인천에서 설인신경통의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한의원을 찾는 이유예요. 오늘은 설인신경통과, 인천 설인신경통 한의원의 접근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세 줄 요약
설인신경통은 목구멍·편도 주변·혀 안쪽에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한쪽으로 발생하는 드문 신경통입니다.
삼키기·씹기·말하기 같은 일상 동작이 통증을 촉발하며, 오진되기 쉽습니다.
진단·치료는 의료기관(신경과)에서, 남는 통증과 몸 상태는 한의원에서 함께 관리합니다.
설인신경통은 어떤 통증인가요?
목구멍·혀 안쪽에 삼킬 때 찌르는 듯한 통증이에요.
설인신경통은 9번째 뇌신경인 설인신경이 분포하는 영역, 특히 편도 주변과 혀 안쪽 1/3 지점에 깊이 찌르는 듯한 통증이 한쪽으로 발생하는 드문 신경통입니다. 설인신경은 혀 뒤쪽, 인두(목구멍), 구개, 목구멍 등의 감각을 담당하기 때문에, 통증이 이 부위에 나타나요.
씹기·삼키기·말하기·기침·하품 같은 일상 동작이 통증을 촉발할 수 있고, 통증이 귀 쪽으로 뻗치기도 해요. 전체 얼굴 부위 통증의 아주 일부에 불과할 만큼 드물어 오진되기 쉽고, 주로 50대 이상에서 나타납니다.
삼차신경통(trigeminal neuralgia, TN)과 비슷하게 짧고 강한 발작성 통증이지만 부위가 달라요. 이런 통증은 정확한 감별이 필요하며, 진단은 이레한의원이 아니라 의료기관(신경과)에서 받으셔야 해요.
왜 진단이 중요한가요?
드물어 오진되기 쉽고, 원인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설인신경통은 매우 드물어 목·인후 질환이나 다른 통증으로 오해되기 쉬워요. 그래서 여러 검사를 거치며 진단이 늦어지기도 해요.
또 삼차신경통과 마찬가지로 혈관이 신경을 누르는 등 원인이 있는 경우가 있어, 의료기관에서 영상 검사로 확인하기도 합니다. 드물게 삼킴에 동반해 실신이나 심장 박동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도 보고되어,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통증이 심하면 약물이나 시술 등 의료기관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그래서 목구멍·혀 안쪽의 찌르는 통증은 먼저 의료기관에서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우선이며, 이레한의원은 진단·시술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목구멍에 오는 신경병증성 통증입니다
목이 아프면 편도나 인후염을 먼저 봅니다. 그런데 확인해도 정상이고 통증이 칼로 찌르듯 순간적이라면 다르게 봐야 합니다.
설인신경은 목구멍과 혀 뒤쪽, 귀 안쪽의 감각을 담당하며, 이 신경에서 발생하는 신경병증성 통증이 설인신경통입니다.
삼차신경통과 같은 기전으로 보며, 혈관이 신경을 누르면서 신호가 잘못 전달되는 것이죠.
삼킬 때, 기침할 때, 하품할 때 발작이 오는 것은 그 동작이 이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에요.
귀 안쪽이 함께 아프다고 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 신경이 귀 쪽 감각도 담당하기 때문이에요. 신경병증의 분포를 알면 설명이 돼요.
목구멍과 혀 안쪽이 칼로 찌르듯 아픈 이유가 있나요?
목구멍과 혀 뒤쪽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눌리거나 손상되어, 짧고 강한 통증을 만드는 것입니다.
설인신경은 이름 그대로 혀와 목구멍을 담당하며, 혀의 뒤쪽 3분의 1, 목구멍, 귀 안쪽의 감각을 전달해요.
이 신경이 뇌줄기에서 나오는 부위에 혈관이 닿아 누르면, 절연층이 벗겨지고 신호가 새어 나갑니다.
그래서 삼차신경통과 성격이 같으며, 짧고 강한 전기 충격 같은 통증이 발작으로 옵니다.
다른 점은 자리와 방아쇠입니다.
- 통증 자리 — 목구멍, 혀 뒤쪽, 귀 안쪽, 턱 아래
- 방아쇠 — 삼키기, 말하기, 기침, 하품, 찬 음료
삼키는 것이 방아쇠라는 점이 이 통증의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먹는 것을 피하게 되어 식사량이 줄고 체중이 빠집니다.
이 통증의 개요는 본원 칼럼 설인신경통 증상과 개요 에 정리해두었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통증의 모양이 다르며, 발작인지 지속인지를 보면 갈립니다.
- 이 통증 — 몇 초에서 몇 십 초의 발작이고, 사이에는 통증이 없습니다. 삼킬 때 터집니다
- 구강작열감증후군(burning mouth syndrome, BMS) — 하루 대부분 화끈거림이 이어지고, 오후·저녁으로 심해집니다. 먹을 때는 오히려 줄어듭니다
「먹을 때 줄어드는가, 터지는가」가 가장 실용적인 구분점입니다.
두 통증의 감별은 본원 칼럼 혀 통증과 목 안쪽 통증, 설인신경통일까 구강작열감증후군일까 에 정리해두었어요.
드물지만 반드시 알아 두실 점이 있으며, 이 통증의 발작 중에 맥이 느려지거나 어지럽고 실신하는 경우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발작 중 어지럼이나 실신이 있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셔야 합니다. 심장 박동에 영향을 주는 신경과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단은 신경과에서 영상 검사와 진찰로 이루어지며, 이레한의원은 이런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설인신경통 한의원에서는 어떤 치료를 할까요?
진단·치료는 의료기관에 맡기고, 남는 통증과 몸 상태를 몸 전체 관점에서 관리합니다.

이레한의원은 설인신경통의 진단이나 신경 시술을 하지 않으며, 진단과 치료는 의료기관에서 받으시고, 저희는 약물 치료 중에도 남는 통증과 몸 상태를 관리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목구멍·혀 안쪽 통증을 인후와 혀로 지나는 경락에 바람과 열이 얽혀 순환이 막히고 신경이 예민해진 상태로 보아, 인후·혀 경락의 순환을 돕고 바람과 열을 풀며 예민함을 가라앉히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통증과 자주 겹치는 긴장, 수면장애, 소화 문제도 함께 다룹니다.
특히 삼킴이 두려워 식사가 힘든 경우 몸의 기력을 함께 살핍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실신·박동 변화가 있으면 의료기관 치료가 우선이며, 인천 설인신경통 한의원을 찾으실 때 신경과 진료 내용을 함께 알려주시면 상담이 정확해집니다.
한의원 치료의 근거는 어디까지 확인되었을까요
이 통증만을 대상으로 한 한의학 치료의 무작위 시험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드문 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표준 치료의 성적을 알아 두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선택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에요.
Lu VM et al (2018)이 792례를 모아 분석한 결과입니다.
- 신경을 끊는 수술 — 수술 직후 통증 완화율 94%(95% 신뢰구간 88~98%)
- 혈관이 신경을 누르는 것을 풀어 주는 수술과 방사선 수술도 함께 비교되었습니다
- 방사선 수술은 3개월 시점에 80%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사로 신경을 차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Do K et al (2024)의 검토에서 고주파 치료를 받은 288명 중 231명(80.2%)이 통증이 줄거나 사라졌습니다.
이 성적을 함께 보시는 이유가 있으며, 통증이 심하다면 이런 치료를 미룰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계통의 삼차신경통에서는 침 치료의 무작위 시험이 모여 있습니다(58편·4,126명). 표준 약물보다 앞선다는 결과였지만 근거의 질은 「매우 낮음」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레한의원이 이 통증을 보는 방식
한의학에서는 목구멍과 혀 안쪽의 찌르는 통증을 열과 바람이 위로 몰린 상태로 보며, 열을 내리고 막힌 것을 통하게 하는 방향으로 접근하죠.
다만 이 통증에서 저희 역할은 제한적이며, 통증이 심하고 삼키기 어려울 정도라면 신경과·신경외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저희가 함께 보는 것은 통증이 남은 시기의 관리이며, 삼킴이 조심스러워 식사량이 줄고 체중이 빠지는 경우, 통증에 대한 긴장으로 잠을 못 자는 경우예요.
관련 내용은 본원 칼럼 설인신경통 증상과 개요 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진료실에서 보면

"침만 삼켜도 목구멍하고 혀 안쪽이 칼로 찌르듯 아파요. 밥 먹기도 무섭고요."
인천에서 설인신경통으로 오시는 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며, 삼킬 때마다 극심한 통증이 와 식사조차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드물어도 의료기관에서 진단해 치료할 수 있고, 치료와 함께 남는 통증과 기력을 돌볼 수 있다는 것을 짚어보면 방향이 분명해집니다. 진단과 치료는 의료기관에 맡기고, 남는 통증과 몸 상태를 순환과 기력의 관점에서 몸 전체로 돌보는 것이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Q. 설인신경통은 어떤 통증인가요?
A. 목구멍·편도 주변·혀 안쪽에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한쪽으로 나타납니다. 삼키기·씹기·말하기 같은 동작이 통증을 촉발하고, 귀 쪽으로 뻗치기도 합니다.
Q. 삼차신경통과 어떻게 다른가요?
A. 둘 다 짧고 강한 발작성 통증이지만 부위가 달라요. 삼차신경통은 얼굴, 설인신경통은 목구멍·혀 안쪽·귀 쪽입니다. 감별은 의료기관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Q. 삼킬 때 어지럽거나 실신하면 어떻게 하나요?
A. 드물게 삼킴에 동반해 실신이나 심장 박동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해요.
Q. 인천 설인신경통 한의원에서 진단도 하나요?
A. 아니요. 진단과 약물·시술 치료는 의료기관(신경과)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치료 중에도 남는 통증과 몸 상태를 한의학적으로 관리합니다.
Q.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A. 인후·혀 경락의 순환을 돕고 바람과 열을 풀며 예민함을 가라앉히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함께 오는 긴장·수면장애·기력 저하도 다룹니다. 의료기관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Q. 삼키기 무서워 밥을 못 먹는데 괜찮나요?
A. 통증으로 식사가 힘들면 영양·기력이 떨어질 수 있어, 의료기관 치료로 통증을 다스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한의원에서는 떨어진 기력을 함께 살핍니다.
침만 삼켜도 목구멍·혀 안쪽이 칼로 찌르듯 아파 식사가 두려우시다면, 의료기관 진료와 함께 남는 통증을 어떻게 돌볼지 정리해보시길 권합니다. 인천 송도 이레한의원은 설인신경통의 남는 증상을 경락·순환·기력이라는 여러 축에서 살펴 몸 전체 관점에서 관리합니다.
진단과 치료는 의료기관에서 받으시고 진료 내용을 지참해 오시면 상담이 훨씬 정확합니다. 진료 안내는 이레한의원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은 진료 예약·문의에서 하실 수 있어요.
참고한 연구
- Lu VM et al (2018) Glossopharyngeal Neuralgia Treatment Outcomes After Nerve Section, Microvascular Decompression, or Stereotactic Radiosurger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World Neurosurg 120:572-582
- Do K et al (2024) Effectiveness of Radiofrequency Ablation for Treatment of Glossopharyngeal Neuralgia: A Systematic Review of the Current Literature. Pain Physician 27:97-104
- Yin Z et al (2022) Acupuncture Methods for Primary Trigeminal Neuralgia: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Evid Based Complement Alternat Med 2022:3178154
⚠️ 본 글은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정확한 진단·치료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