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점막
충치 위험이 높다는데 불소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위험도에 맞춰 강도를 올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침이 줄어 있으면 고농도 불소 치약과 치과 도포 간격을 좁히는 쪽을 상의해 보세요. 양치 후 물로 여러 번 헹구면 불소가 씻겨 나갑니다.
침이 줄어 있으면 충치 위험 자체가 다른 층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관리로는 부족하고, 위험도에 맞춘 계획이 필요합니다.
위험도를 먼저 정하는 접근
Featherstone & Chaffee (2018)는 충치를 위험도 평가에 따라 관리한다는 개념(CAMBRA)의 근거를 정리했습니다. 핵심은 모든 사람에게 같은 관리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위험을 올리는 쪽과 내리는 쪽을 함께 보고, 위험이 높으면 개입 강도를 올립니다. 침 분비 감소는 위험을 올리는 대표 요인입니다.
Vivino et al (2016)이 정리한 쇼그렌 진료 권고도 건조 환자에게 예방 중심의 치과 관리를 더 촘촘히 두도록 권합니다.
고농도 불소 치약
일반 치약의 불소 농도는 대개 1,000~1,500ppm 정도입니다. 충치 위험이 높은 성인에게는 그보다 높은 농도의 치약이 처방됩니다.
- 처방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치과에서 위험도를 보고 결정합니다
- 사용법이 일반 치약과 다릅니다. 보통 양치 후 물로 많이 헹구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 스스로 농도를 올리려고 여러 제품을 겹쳐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에서 하는 도포
불소 바니시나 겔을 치아에 직접 바르는 처치가 있습니다. 위험이 높으면 간격을 좁혀 반복합니다.
정기 검진 때 함께 받게 되는데, 건조증이 있다는 사실이 전달되어야 간격이 조정됩니다. 말하지 않으면 일반 기준으로 잡히기 쉽습니다.
집에서 함께 챙길 것
- 자기 전 양치를 가장 공들여 하세요. 밤에는 침이 더 줄어 방어가 약해집니다
- 양치 후 물로 여러 번 헹구면 불소가 씻겨 나갑니다. 가볍게 한 번만 헹구는 방식이 권해집니다
- 설탕이 든 것을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이 가장 불리합니다. 횟수를 줄이는 것이 양을 줄이는 것보다 효과가 큽니다
- 신맛이 강한 음료를 자주 마시면 표면이 깎입니다. 마신 뒤 바로 양치하지 말고 물로 헹구고 30분 뒤에 닦으세요
- 뿌리 쪽이 드러난 분은 그 부위가 특히 약합니다. 치과에서 닦는 방법을 따로 배워 두시면 좋습니다
흰 얼룩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치아 표면에 흰 얼룩이 생겼다면 미네랄이 빠져나간 초기 단계입니다. 이 시점에는 되돌릴 여지가 있습니다.
구멍이 생기기를 기다리지 말고 그때 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불소와 관리만으로 진행을 멈출 수 있습니다.
이레한의원의 역할
불소 도포, 치약 처방, 충치 치료는 치과에서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저희는 한의원이므로 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침 분비가 왜 줄었는지, 그 배경에 자가면역 문제나 복용 약이 있는지, 남아 있는 건조와 통증을 어떻게 줄일지를 함께 상의합니다.
📚 참고문헌
- Featherstone JDB, Chaffee BW (2018) The Evidence for Caries Management by Risk Assessment (CAMBRA). Advances in Dental Research 29:9-14. doi:10.1177/0022034517736500
- Vivino FB, Carsons SE, Foulks G, Daniels TE, Parke A, Brennan MT, et al (2016) New Treatment Guidelines for Sjögren's Disease. Rheumatic Disease Clinics of North America 42:531-551. doi:10.1016/j.rdc.2016.03.010
이 답변은 논문 근거를 정리한 건강 정보이며 개별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검사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