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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피부염·주사비 한의학 치료, 어떤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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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주사피부염·주사비 한의학 치료, 어떤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까?

박석민
작성자 박석민 대표원장

한약을 기존 치료에 더했을 때 주사피부염의 종합 증상과 삶의 질이 개선된 연구들이 있습니다.

홍조·가려움·지속적인 붉음·구진은 결과가 같지 않아, 가장 불편한 증상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외용제와 침 치료의 근거, 코가 두꺼워지는 주사비의 치료 목표도 따로 살펴보겠습니다.

“얼굴이 붉은 것도 신경 쓰이지만, 뜨겁고 따가워서 더 힘들어요.” 주사피부염을 치료할 때는 사진에 보이는 붉음과 실제로 느끼는 불편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화장품을 바를 때의 따가움, 더운 실내에서 갑자기 올라오는 홍조, 반복되는 작은 뾰루지는 서로 다른 치료 목표가 될 수 있어요.

인천·송도에서 주사비나 주사 피부염의 한의학 치료를 알아보는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한약 병행치료·외용제·침 치료를 평가한 임상 근거를 살펴보겠습니다. 기대할 수 있는 개선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되, 연구가 확인하지 않은 효과까지 넓혀 말하지 않겠습니다.

주사피부염의 얼굴 홍반과 피부 단면을 설명하고 한의학 치료의 기대효과를 소개한 의학 일러스트

그림 1.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AI 의학 일러스트입니다. 실제 환자 사진이나 본원 치료 전후 사례가 아닙니다.

주사피부염과 주사비, 치료 목표가 같을까요?

주사피부염은 얼굴 중심부의 홍반, 반복적인 홍조, 구진·농포, 모세혈관 확장 등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영어 진단명은 rosacea이며, 주사 피부염 또는 주사라고도 부릅니다.

‘주사비’나 ‘딸기코’라는 말은 코가 붉은 상태를 넓게 가리킬 때도 있지만, 의학적으로는 코 피부와 조직이 두꺼워져 형태가 변하는 비류(rhinophyma)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가 붉다는 이유만으로 이미 조직이 비후된 것은 아닙니다.

혈관 반응으로 얼굴이 달아오르는 현상과 코 조직이 두꺼워지는 구조적 변화는 같은 평가 항목이 아닙니다. 홍조 점수가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코의 크기나 울퉁불퉁한 형태가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안 되겠지요.

국제 ROSCO 합의문도 정해진 유형 하나에 환자를 맞추기보다, 현재 나타나는 특징을 개별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을 권고합니다. 붉음과 구진, 눈의 불편이 함께 있는 분이라면 각각을 살펴 치료 목표를 정하는 방식입니다.[6]

반복되는 홍조와 구진·농포 및 모세혈관 확장과 코 피부 비후를 나누어 보여주는 설명 그림

그림 2. 서로 다른 피부 소견을 설명하는 AI 일러스트입니다. 네 그림은 순서대로 진행하는 병의 단계나 치료 전후 사진이 아닙니다.

딸기코와 피부 염증의 관계는 기존 글 딸기코, 주사 피부염을 방치해서 생기는 것일까에서 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번 글은 그 관계 자체보다 치료 연구에서 실제로 평가한 개선 항목에 초점을 맞춥니다.

한의학 치료 효과를 평가한 연구는 얼마나 있을까요?

현재 참고할 만한 자료로는 한약 병행치료와 외용제를 다룬 여러 체계적 문헌고찰이 있습니다. 체계적 문헌고찰은 여러 임상시험을 기준에 따라 모아 평가하는 연구이며, 메타분석은 비교 가능한 결과를 통계적으로 합치는 방법입니다.

2021년 국내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논문은 무작위 대조시험 18편을 검토했습니다. 2024년 국제학술지 분석은 13편, 1,348명을 다루었고, 2025년 외용제 분석은 10편, 833명을 포함했습니다.[1–3]

휴대전화에서는 표를 좌우로 밀어 각 연구의 비교 조건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대상·설계 무엇을 비교했을까요? 읽을 때의 핵심
강은정 외, 2021 무작위 대조시험 18편의 문헌고찰 기존 치료에 경구 한약을 추가한 경우와 기존 치료 증상별 결과가 서로 달랐음
Yu 외, 2024 13편, 총 1,348명의 메타분석 한약과 기존 치료의 병행 대 기존 치료 종합 증상·삶의 질 등에 개선 신호, 연구의 질과 편향 고려
Hsu 외, 2025 외용제 시험 10편, 총 833명 생약 기반 외용제와 각 시험의 대조치료 바르는 치료의 근거이며 경구 한약 결과와 구분
Gao 외, 2018 52세 여성 1명의 증례 보고 침 치료 전후 경과 비교군이 없는 초기 임상 관찰
NCT07296497 104명 모집을 계획한 침 임상시험 실제 침 자극 대 가짜 자극 2026년 9월 14일 확인 시 결과 미공개

표의 환자 수를 모두 더해서 ‘수천 명에서 독립적으로 입증’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 다른 문헌고찰에 같은 원래 임상시험이 중복 포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 연구자가 분석했다고 해서 포함된 환자가 모두 국내 환자라는 뜻도 아닙니다.

한약 연구의 중심 질문은 ‘기존 치료에 한약을 더하면 추가 이득이 있을까’였습니다. 한약만 사용했을 때의 효과나 기존 치료를 중단해도 되는지를 동일한 자료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한약을 기존 치료에 더하면 어떤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2024년 분석에서는 한약 병행군이 기존 치료군보다 연구에서 정한 반응 기준을 충족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논문의 Table 3에 제시된 집계는 병행군 677명 중 603명, 기존 치료군 671명 중 479명입니다.[2]

이를 단순 비율로 표현하면 각각 89.1%와 71.4%입니다. 이 수치는 각 임상시험의 결과를 모아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자료이며, 서로 다른 시험의 치료 내용과 평가 기준을 보정한 개인 예측치는 아닙니다.

한약 병행군 677명 중 603명과 기존 치료군 671명 중 479명이 반응 기준을 충족한 비율을 비교한 그래프

그림 3. Yu 외(2024)의 Table 3을 바탕으로 새로 그렸습니다. 반응 기준을 충족한 환자 수를 단순 합산한 비율이며, 완치율이나 본원 예상 치료 성적이 아닙니다.

통계적으로 연구들을 합친 반응 비율비는 1.25, 95% 신뢰구간은 1.18~1.32였습니다. 이는 연구에서 정한 호전 기준을 충족한 비율이 기존 치료군의 약 1.25배로 보고되었다는 뜻입니다. 모든 환자의 피부가 25% 더 좋아졌다거나, 완치 가능성이 25%포인트 높아졌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논문의 ‘유효율’에는 완전 소실뿐 아니라 일정 수준의 호전도 포함되므로, 완치율과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연구마다 같은 기준으로 반응을 평가했는지, 평가자가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알고 있었는지를 함께 보아야 합니다.

이 분석에서는 평가자의 눈가림이 충분히 보고되지 않았고, 좋은 결과가 나온 연구가 더 잘 출판되었을 가능성도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결과는 한약 병행치료의 가능성을 뒷받침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정한 효과를 약속할 정도로 확정적인 근거는 아닙니다.

갑자기 달아오르는 홍조와 계속 남아 있는 붉음은 결과가 같을까요?

같지 않았습니다. 2021년 분석에서는 일시적인 홍조가 개선되는 방향을 보였지만, 지속적인 홍반과 구진·농포는 같은 비교에서 뚜렷한 차이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1]

홍조는 열이나 자극에 따라 올라왔다가 가라앉는 붉음입니다. 반면 지속적인 홍반은 자극이 없어도 비교적 오래 남아 있는 붉음을 말합니다. 일상에서는 두 현상을 모두 ‘홍조’라고 표현하기 쉬워서, 연구 결과를 읽을 때 구분이 필요해요.

평가한 증상 분석 규모 병행군과 대조군의 평균 점수 차이 해석
일시적인 홍조 2편, 189명 −0.69점, 95% 신뢰구간 −0.97~−0.41 병행군의 증상 점수가 더 낮았음
지속적인 홍반 3편, 251명 −0.36점, −1.01~+0.29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음
구진·농포 2편, 131명 +0.10점, −0.15~+0.35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음
가려움 2편, 202명 −0.33점, −0.56~−0.11 병행군의 증상 점수가 더 낮았음

첫 세 항목은 한약과 경구 약물의 병행 대 경구 약물 비교입니다. 가려움 항목에서는 두 군 모두 경구 약물과 외용제를 사용했고, 한약을 추가했는지를 비교했습니다.

점수 차이가 음수라는 것은 한약을 더한 쪽의 불편 점수가 낮았다는 뜻입니다. 신뢰구간이 0을 가로지르는 결과는 차이가 없을 가능성도 자료와 양립하므로, 확실한 개선으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2021년 분석의 홍조와 지속 홍반 및 구진·농포와 가려움 점수 차이와 신뢰구간을 비교한 그래프

그림 4. 원문 Figure 6~9의 수치로 재작성했습니다. 홍조의 신뢰구간은 원문 본문에 부호 불일치가 있어 Figure 7의 결과를 확인해 −0.97~−0.41로 표기했습니다.

상담에서는 ‘얼굴을 하얗게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반복 홍조, 지속 홍반, 피부 병변과 감각 불편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무엇이 좋아졌고 무엇이 남아 있는지를 환자와 의료진이 같은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부 증상 때문에 생기는 일상 부담도 줄어들 수 있을까요?

2024년 분석에서는 종합 임상 증상 점수와 피부질환 관련 삶의 질 점수 모두 병행군에서 더 낮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종합 증상은 5개 연구에서 평균 차이 −2.24점, 삶의 질은 4개 연구에서 −2.55점이었습니다.[2]

여기서 삶의 질 지표인 DLQI는 피부 문제 때문에 느끼는 불편과 일상생활의 영향을 평가하는 설문입니다. 점수가 낮을수록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이 적다는 뜻이므로, 외관상 붉음만 보는 것보다 환자가 체감하는 문제를 넓게 살필 수 있습니다.

2024년 메타분석에서 종합 증상 점수 차이 2.24점 감소와 삶의 질 점수 차이 2.55점 감소를 설명한 데이터 이미지

그림 5. Yu 외(2024) 본문 3.4·3.5 및 Table 2를 대조해 작성했습니다. 값은 백분율이 아닌 점수 차이이며, 두 지표는 서로 다른 척도입니다.

연구의 평균 점수 차이는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개인이 느낄 개선의 크기와 같지는 않습니다. 두 결과 모두 연구 사이의 차이가 컸고, 저자들의 근거 확실성 평가도 ‘낮음’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붉음이 조금 남아 있어도 화끈거림 때문에 대화를 중단하는 일이 줄었다면 의미 있는 변화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진상 붉음이 옅어졌어도 세안 후 따가움이 계속된다면 그 불편을 따로 이야기할 필요가 있지요. 이는 특정 환자의 치료 사례가 아니라, 상담에서 구분해 볼 평가 항목의 예시입니다.

바르는 한약 성분 외용제에도 임상 근거가 있을까요?

외용제를 따로 평가한 연구도 있습니다. Hsu 외(2025)는 무작위 대조시험 10편, 833명을 분석했고, 피부 병변의 반응 비율비가 1.21로 보고되었습니다. 95% 신뢰구간은 1.09~1.34였습니다.[3]

연구에서 사용한 기준에 따라 피부 병변이 좋아진 비율이 대조치료의 약 1.21배였다는 의미입니다. 연구자 종합 중증도 점수의 평균 차이도 −0.40점으로 보고되어, 바르는 치료에서 개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 자료는 외용 생약 제제에 관한 결과입니다. 경구 한약의 효과와 같은 것으로 합쳐 말하거나, 특정 일반 화장품이나 직접 만든 팩에 같은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제형·성분·사용 조건과 대조치료가 다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이상반응을 보고한 8개 시험에서는 두 군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는 ‘부작용이 더 적다’거나 ‘자극이 전혀 없다’는 증명과 다릅니다. 이번 글은 해당 논문의 공개 초록과 출판사 공개 정보에서 확인되는 범위만 사용했습니다.

민감한 얼굴 피부에서는 치료 목적의 외용제도 자극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천연’이라는 말이 무자극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사용 중 생긴 불편과 기존에 쓰던 제품을 함께 알리는 것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침 치료와 재발 예방은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요?

침 치료는 가능성을 탐색한 임상 보고가 있지만, 한약 병행치료의 메타분석과 같은 수준으로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Gao 외(2018)는 52세 여성 1명의 사례에서 첫 주 3회 침 치료 후 코 주변 증상의 호전과, 환자가 보고한 6개월간의 무재발 경과를 기술했습니다.[4]

환자 한 명의 호전은 치료 가능성의 단서입니다. 비교군이 없으므로 침 자체의 효과를 분리하거나, 같은 횟수면 다른 환자도 좋아진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더 엄격하게 확인하려는 가짜 자극 대조 침 임상시험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NCT07296497은 104명 모집을 계획한 연구이지만, 2026년 9월 14일 등록 정보를 확인했을 때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모집 예정 인원과 치료를 마친 환자 결과는 다릅니다.[5]

재발에 대해서는 2024년 한약 병행치료 분석의 3개 시험에서 더 낮은 재발 위험이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추적은 일부 시험에서 치료 종료 후 6주, 다른 시험에서 3개월이었으므로 장기적인 재발 방지 효과를 확정하기에는 짧습니다.[2]

현재로서는 단기적인 증상 조절과 재발 경과를 함께 관찰하는 목표가 현실적입니다. 연구에서 일정 기간 재발이 적었다는 결과를 ‘근본 원인 해결’이나 ‘다시는 재발하지 않는 치료’로 바꾸어 전달해서는 안 됩니다.

면역이 관여한다면 자가면역질환으로 치료해야 할까요?

주사 피부염에서 염증과 면역 반응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곧 모든 환자가 자가면역질환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얼굴이 붉다는 소견만으로 루푸스와 같은 다른 질환의 진단이 내려지는 것도 아닙니다.

기존 글 주사 피부염 — 자가면역질환 관련성과 루푸스와의 차이점에서는 관련성을 살필 때의 관점과 감별을 설명했습니다. 함께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면 별도의 진단 과정을 통해 확인할 문제입니다.

한약 치료 후 피부 점수가 좋아졌다는 결과만으로 자가면역 상태가 정상화되었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혈관 반응, 감각 불편, 피부 염증의 변화와 특정 면역 기전의 증명은 구분해야 합니다.

이번에 정리한 연구는 주로 임상 증상과 삶의 질을 평가했습니다. ‘면역력 강화’ 같은 넓은 표현보다, 어떤 증상이 어느 정도 달라졌는지를 기록하는 편이 환자에게도 더 구체적인 정보가 됩니다.

이레한의원 코멘트

주사피부염의 한의학 치료에서 논의할 수 있는 기대효과는 반복 홍조·가려움·종합적인 피부 증상과 일상 부담의 개선 가능성입니다. 지속적인 붉음이나 구진·농포는 치료 방법과 연구에 따라 결과가 달랐고, 코의 조직 비후나 뚜렷한 혈관 변화는 별도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주사피부염 치료에서 개선 가능성을 논의할 증상과 결과가 불확실한 항목 및 별도 평가가 필요한 코 비후를 정리한 그림

그림 6. 문헌을 바탕으로 치료 상담의 목표를 정리한 설명 자료입니다. 특정 처방의 효능표나 개인에게 적용하는 치료 지시가 아닙니다.

인천에서 한의학 상담을 준비한다면 기존 진단과 처방 기록, 먹는 약과 바르는 제품의 목록을 정리해 보세요. 치료 전후의 변화를 비교할 수 있는 사진이 있다면 도움이 되지만, 같은 조명과 비슷한 조건에서 찍은 자료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레한의원에서는 가져오신 기존 진료 기록과 가장 불편한 증상을 함께 살피며 한의학적 관리 방향을 상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연구 수치와 이미지는 외부 논문 및 설명 자료이며, 본원 환자의 치료 성적이나 검사 결과가 아닙니다.

치료 효과를 확인할 때는 붉음의 정도만 적기보다, 화끈거림이 생긴 횟수와 지속 시간, 가려움, 새로 생긴 병변, 일상에 미친 영향을 함께 기록해 보세요. 처음에 무엇을 개선하려 했는지 정해 두어야 평가할 때도 기준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2024년 분석에 포함된 치료 기간은 4~16주로 다양했습니다. 이는 연구에서 관찰한 기간의 범위이지 개인에게 필요한 치료 기간을 정한 값은 아닙니다. 효과를 기다리는 동안 새 불편이 생겼는지, 기존 치료의 조정이 필요한지도 담당 의료진과 살펴야 합니다.[2]

환자가 원하는 변화와 연구가 뒷받침하는 범위를 맞추고, 경과에 따라 치료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천·송도에서 진료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이레한의원 상담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주사피부염에 한약만 먹어도 좋아질 수 있나요?

A. 이번 글의 핵심 근거는 기존 치료에 한약을 추가한 병행치료 연구입니다. 한약 단독 효과나 기존 치료를 중단해도 되는지를 같은 결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치료와 증상을 함께 살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Q. 홍조가 줄면 늘 붉은 얼굴도 같이 좋아지는 것인가요?

A. 두 현상은 구분해야 합니다. 2021년 분석에서는 일시적인 홍조 점수는 개선되었지만 지속적인 홍반 점수의 군 간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가장 불편한 붉음이 어느 쪽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주사비로 코가 커진 것도 한약으로 줄어드나요?

A. 여기서 검토한 연구만으로 두꺼워진 코 조직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코가 붉은 상태와 비후된 조직의 형태 변화는 다르며, 구조적인 변화에는 별도의 피부과 평가와 치료 선택이 필요합니다.

Q. 89.1%라는 수치는 완치율인가요?

A. 아닙니다. 2024년 분석의 한약 병행군에서 연구별 반응 기준을 충족한 환자를 단순 합산한 비율입니다. 완전 소실 이외의 호전도 포함하며, 본원 치료 성적이나 개인의 예상 성공률이 아닙니다.

Q. 침 치료를 세 번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나요?

A. 첫 주 3회 치료 후 호전되었다는 보고는 한 환자의 증례입니다. 다른 환자에게 필요한 횟수나 성공 가능성을 정할 수 없습니다. 가짜 자극과 비교하는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지만, 확인 시점에는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Q. 한약이나 외용제가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나요?

A. 연구에서 이상반응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는 결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되었다는 말은 다릅니다. 위장 불편이나 피부 자극 등이 보고되었으며, 장기 안전성과 개인의 약물 병용 여부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Q. 상담 전 어떤 내용을 정리하면 좋을까요?

A. 진단 기록, 처방전, 사용 중인 외용제와 화장품, 증상이 심해지는 상황을 준비해 주세요. 반복 홍조인지 지속 홍반인지, 가려움과 화끈거림 중 무엇이 더 불편한지를 적어두면 치료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문헌

  • Kang EJ, Kam EY, Kim SH 외 (2021) Herbal Medicine for the Treatment of Rosace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The Journal of Korean Medicine Ophthalmology and Otolaryngology and Dermatology, 34(3):27–54. DOI: 10.6114/jkood.2021.34.3.027. 학술지 원문. [1]
  • Yu R, Li S, Yang Y, Xie C, Chen Q, Liu Y, Peng S (2024) Combination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and standard biomedical treatment for rosacea: a systematic review and a meta-analysis. Frontiers in Pharmacology, 15:1397141. DOI: 10.3389/fphar.2024.1397141. https://pubmed.ncbi.nlm.nih.gov/39175550/" target="_blank" rel="noopener nofollow" class="text-blue-600 hover:underline" title="PubMed 원문 보기 (PMID 39175550)">PMID: 39175550. 학술지 원문. [2]
  • Hsu HH, Chang YC, Chang ZY, Liao JA (2025) Effects of topical herbal medicine on rosace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ournal of Herbal Medicine, 51:101022. DOI: 10.1016/j.hermed.2025.101022. 출판사 공개 초록. [3]
  • Gao Y, Lin W, Zhou S, Shi G, He J, Chen Y (2018) Treatment of Rosacea using acupuncture for improving the local skin microcirculation: A case report. Medicine (Baltimore), 97(34):e11931. DOI: 10.1097/MD.0000000000011931. https://pubmed.ncbi.nlm.nih.gov/30142810/" target="_blank" rel="noopener nofollow" class="text-blue-600 hover:underline" title="PubMed 원문 보기 (PMID 30142810)">PMID: 30142810. PubMed 초록. [4]
  • Xiangya Hospital of Central South University (2026) Acupuncture for Refractory Rosacea: A Study on Its Effectiveness and Safety. ClinicalTrials.gov, NCT07296497. 임상시험 등록 정보. 2026년 9월 14일 확인, 결과 미공개. [5]
  • Schaller M, Almeida LMC, Bewley A 외 (2020) Recommendations for rosacea diagnosis, classification and management: update from the global ROSacea COnsensus 2019 panel.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 182(5):1269–1276. DOI: 10.1111/bjd.18420. https://pubmed.ncbi.nlm.nih.gov/31392722/" target="_blank" rel="noopener nofollow" class="text-blue-600 hover:underline" title="PubMed 원문 보기 (PMID 31392722)">PMID: 31392722. 공개 원문. [6]

검토 범위: 2021년·2024년 분석은 전체 PDF의 방법·표·그림·한계를 대조했습니다. 2025년 외용제 분석과 2018년 침 증례는 공개 초록에서 확인되는 주장으로 범위를 제한했습니다. 서로 겹칠 수 있는 문헌고찰의 표본 수를 합산하지 않았습니다. 그림 1~2는 AI 설명 그림이며, 그림 3~6은 공개 수치와 연구 해석을 바탕으로 새로 작성했습니다.

⚠️ 본 글은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정확한 진단·치료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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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박석민 대표원장

19년간 자가면역질환과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같은 신경병증성 통증을 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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